○…한국정보행정정책연구회 이용(사진) 회장이 12일 민주당 소속으로는 처음으로 의정부시장 예비후보에 등록.
“민생과 정책을 중심에 두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장, 갈등과 분열이 아닌 융합하는 시장이 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혀.
국정원에서 35년간 재직한 독특한 이력을 지닌 이 회장은 “최고 정보기관에서 쌓은 정보마인드와 경험을 행정에 접목해서 의정부 시정의 혁신과 지역 현안을 해결하겠다”며 “조직기반이나 선거경험은 없지만 성숙한 의정부시민들의 현명한 판단과 성원이 내게 가장 큰 경쟁력”이라고 자신감을 피력.
이 회장은 또 “조직 동원이나 편 가르기 같은 구태정치가 아닌 조용하고 민폐 없는 선거운동을 펼쳐 깨끗한 선거, 정정당당한 선거를 치르겠다”고 강조./의정부=박광수기자 ks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