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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기부문화 확산 ‘1등 공신’

4년 간 사회 공헌 활동 지속
의원들 봉사활동 적극 동참

 

안산시의회가 나눔의 날 운영을 통해 지역 사회의 기부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시의회는 2010년 6대 의회 개원 이후 4년 동안 20여 차례 각종 기관과 단체를 방문해 나눔과 사회 봉헌 활동을 해 왔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연인원이 380여명에 이르는 등 의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나눔의 날 행사는 의회의 중요 행사로 자리잡았다.

이처럼 의회는 단순 체험과 보여주기식 행사가 아닌 매월 무료급식소와 요양병원 등 복지시설을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지난해 5월 상록구 월피동의 한 요양병원에서 진행된 ‘효 실천 발마사지’ 봉사는 참여 의원들과 봉사를 받았던 노인들의 만족도가 높아 그 의미가 더욱 컸다.

또 같은 해 12월에 있었던 ‘돌보미연대 희망나눔 모금방송’은 의원들이 공동준비위원장을 맡는 등 시의회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 시민 2천여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전준호 의장은 “6대 안산시의회는 지방의회의 사회적 역할과 책무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면서 “그 결과가 사회 공헌 활동으로 이어져 지역 사회에도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만들어 냈다”고 말했다.

/안산=김준호기자 j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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