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5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여자 컬링, 세계선수권 예선 3차전서 라트비아 제압

2014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에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한 경기도청 컬링팀이 예선 풀리그 3차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스킵(주장) 김지선(27), 이슬비(26), 신미성(36), 김은지(24), 엄민지(23) 등 경기도청 선수들로 구성된 한국은 17일 캐나다 세인트존에서 열린 예선 3차전에서 라트비아를 7-4로 꺾고 2승째(1패)를 올렸다.

2승1패가 된 한국은 미국, 스위스(이상 3승)에 이어 캐나다, 러시아, 스웨덴 등과 함께 공동 3위를 달리고 있다.

1엔드에 먼저 1점을 뽑아낸 한국은 2엔드에 1점을 내줘 동점을 허용했지만 3엔드와 4엔드에 각각 1점씩 따내며 3-1로 달아났다.

한국은 라트비아가 5엔드에 1점을 따내며 쫒아오자 6엔드에 2점을 추가해 5-2로 승기를 잡은 뒤 7엔드부터 10엔드까지 1점씩을 주고받아 3점차 승리를 완성했다.

/정민수기자 jms@






배너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