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숭(사진) 새누리당 안산시장 예비후보가 18일 안산재건축아파트 조합장들과 재건축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
이 자리에서 이원영 선부동 2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장은 “현재 4년 동안 안산의 재건축은 진척된 것이 전혀 없다”면서 시가 유휴지에 아파트를 건설하는 것에 대해 반대 입장을 표명.
허 예비후보는 “유휴지에 무조건 아파트를 짓겠다는 것은 재건축시장을 더욱 침체의 늪으로 빠뜨리는 행위라 절대로 하지 않을 생각”이라며 “파라마운트 무비파크를 유치해 일자리가 늘어나 아파트수요가 급증할 수 있도록 해 재건축이 빨리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
이어 허 예비후보는 파라마운트 무비파크 유치로 인해 ▲1천만명의 관광객이 안산으로 몰려오고 ▲신안산선 연장이 가능해지고 ▲원곡동을 관광특구로 활성화시킬 수 있고 ▲일자리 3만5천여개가 생기며 ▲중앙동을 스타의 거리로 바꿀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 /안산=김준호기자 jh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