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5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전자랜드, KT戰 완패 ‘PO 4강’ 좌절

6강 PO 5차전 57-79 무릎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가 4강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다.

전자랜드는 20일 인천삼산체육관에서 열리 부산 KT와의 6강 플레이오프 홈 5차전에서 57-79(16-20 6-19 15-21 20-19), 22점차로 대패했다.

이로써 플레이오프 전적 2승3패가 된 전자랜드는 4강 플레이오프의 꿈을 접어야 했다.

전자랜드는 공수의 핵인 정영삼이 1쿼터 종료 6분여를 남기고 오른쪽 다리를 다쳐 벤치로 물러나면서 조직력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1쿼터를 16-20으로 마친 전자랜드는 2쿼터 6분여 동안 무득점에 묶었고 전반을 22-39로 마치며 패색이 짙어졌다.

전자랜드는 후반들어 김지완, 찰스 로드를 앞세워 추격에 나섰지만 후안 파틸로의 골밑 공격과 송영진의 3점포를 앞세운 KT를 따라가지 못했고 결국 외국선수를 모두 벤치로 불러들이면서 사실상 경기를 포기했다.

/정민수기자 jms@






배너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