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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공단 경기남부지도원 남부지역 사고예방 간담회

경기남부지역 6개시의 대형사고 및 산업재해 예방 활동 강화를 위한 종합적인 대책이 논의됐다.

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도원은 지난 21일 경기 R&DB센터에서 17개 민간 재해예방기관들과 안전, 화학, 보건, 건설, 서비스 분야 등 전방위적 재해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백헌기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을 비롯 민간 재해예방기관 대표자, 고용노동부 감독관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경기남부지역의 경우 12만 5천여개의 사업장과 115만여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어 산업재해 감소를 위한 대책 마련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날 참석자들은 ▲관리감독이 소홀한 주말 건설현장 지원 강화 ▲방문 사업장에 대한 재해정보의 공유방안 ▲밀폐공간 질식재해예방 자료지원 등을 논의했다.

이밖에 경기남부지도원은 논의된 내용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약속과 함께 사업장 자율안전관리 제도인 ‘위험성 평가’와 50인 미만 제조사업장에 산재보험료가 할인되는 ‘산재예방요율제’가 산업현장에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권혁민기자 joyful-t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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