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SLC)는 최근 2014년 드림파크-허정무·거스히딩크 유소년 축구교실을 개강했다고 23일 밝혔다.
공사가 지난해 2월 허정무·거스히딩크축구재단과 협약을 맺고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축구교실은 올해도 지역 내 초등학생 60여명을 모집, 저·고학년 반으로 나눠 매주 3일씩(월·수·금) 운영한다.
올해는 공사가 유휴부지 내 전용 풋살장을 최근 준공, 축구교실에 참가한 지역 내 초등학생들이 마음껏 운동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또 축구교실은 허정무·거스히딩크축구재단의 감독과 코치가 직접지도, 학부모들과 어린이들의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이정규기자 lj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