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 인천지역본부는 올해 개최되는 ‘제17회 인천AG’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키 위해 대회 전 경기장에 대한 전력설비 정밀진단에 들어갔다고 26일 밝혔다.
진단은 10여명의 직원이 경기장 신규공급을 위해 설치한 주선로와 예비선로에 대해 과학화 진단 장비를 활용해 이뤄졌으며, 경기장 자체 수전설비 시설상태와 비상발전기 정상가동여부 등도 점검했다.
또한 한전은 대회기간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해 약 90억원의 예산을 투자해 신설경기장 전력공급과 기설경기장에 대한 전력설비 보강을 시행하고 있다.
/이정규기자 lj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