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원미구 중동과 소사구 송내동의 공유재산을 일반 공개경쟁 입찰방식으로 매각한다고 1일 밝혔다.
원미구 중동 1118-1~4번지(4천253.6㎡)는 중동 택지개발 시 미매각 상업용지로 지목은 대지이다.
입지 가능 용도는 공동주택(주상복합에 한함), 제1종 근린생활시설, 제2종 근린생활시설(수리점 제외), 문화 및 집회시설, 판매시설, 의료시설(정신병원·격리병원 제외) 등이다.
소사구 송내동 385-4번지(1천302.5㎡)의 지목은 대지로 지하철 1호선 중동역과 약 400m, 부천역과는 약 1.1㎞ 거리에 있으며 편도 4차선 경인국도와 근접해 민간에서 활용하기에 적합하다.
입지 가능 용도는 문화 및 집회시설(관람장·마권장외발매소·마권전화투표소 제외), 판매시설, 의료시설(정신병원·격리병원 제외), 교육연구시설, 노유자시설 등이다.
입찰희망자는 한국자산관리공사 온비드(www.onbid.co.kr)에서 매각 공고를 확인한 후 입찰보증금(입찰금액의 10% 이상) 납부와 함께 입찰서를 제출하면 된다. /부천=김용권기자 yk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