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양평군지회 제11대 회장에 지난해 10월부터 직무대행으로 힘써오던 박진수(사진)씨가 취임했다.
취임식은 1일 양평군평생학습센터 4층 다목적실에서 국회의원, 군의원 및 협회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박진수 신임지회장은 “합리와 상식이 통하는 지체장애인협회를 만들어 조직활동의 안정과 혁신을 기할 것이며 나아가 장애인의 삶의 질 개선에 앞장서겠다”며 적극적인 의지와 취임소감을 밝혔다.
한편, 양평군지체장애인협회는 1989년에 설립돼 현재 414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장애인의 이동 및 접근권 확보를 위해 산하에 양평군장애인편의시설 기술지원센터를 운영중이다. /양평=김영복기자 ky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