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박주원(사진) 안산시장 예비후보는 1일 ‘땅속 조례’를 제정해 문화와 쉼의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공언.
박 예비후보는 “안산시 도심지역 주차시설 수급률이 88.7%(2012년 기준)로 타 도시에 비해 양호한 수준이지만 이번 기회에 땅속 조례를 제정해 단순 주차시설 기능에서 벗어나 지상과 지하를 시민들이 휴식하고 즐기고 볼 수 있는 문화와 쉼의 공간으로 만드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이를 위해 지하엔 각종 주민 편의시설을 설치하고 지상에는 문화와 쉼이 공존하는 그림 같은 녹색지대를 만들겠다”고 설명.
그는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은 시민들의 자율적인 주차를 보장하는 한편, 그 동안 징수하던 주차요금을 전면 폐지해 주차요금에서 자유로운 ‘안산 프리 파킹 데이(ANSAN FREE PARKING DAY)’를 선언.
/안산=김준호기자 jh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