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청평양수발전소는 2일 회사창립기념일을 맞이해 가평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자원봉사와 불우이웃돕기 활동을 전개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회사창립일을 기념해 ‘새출발 새봉사’라는 구호아래 전사 차원의 봉사활동을 전국 각 사업소별로 실시하고 있다.
청평양수발전소는 이날 가평군 북면의 상신노인전문요양원을 방문해 외로움에 지친 어르신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요양원 주변의 환경정화작업 및 시설청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청평양수발전소 직원들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매월 러브펀드를 적립하고 있으며, 이번 봉사활동에서도 이를 활용해 쌀 200㎏과 생필품을 지원했다.
/가평=김영복기자 ky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