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문화재단은 최근 ‘안녕?!오케스트라’ 후원회장에 홍희성 안산메가박스 대표를 위촉했다고 3일 밝혔다.
‘안녕?!오케스트라’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아동청소년 교육지원사업으로, 안산문화재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거점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안산문화재단은 ‘안녕?!오케스트라’의 보다 안정적인 운영과 다양한 활동지원을 위해 후원회를 결성했다.
홍희성 후원회장은 “‘안녕?!오케스트라’를 통해 많은 아이들이 긍정적인 경험을 하고 있다는 것을 봐 왔다. 앞으로 적극적인 후원과 지원으로 (아이들에게) 정말 더 많은 기적과 변화가 일어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후원회는 향후 매월 1차례 정기모임과 수시 모임을 통해 안산문화재단 ‘안녕?!오케스트라’의 다양한 활동사항들을 협의하고 재정적인 지원을 하게 된다. /안산=김준호기자 jh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