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원도심 저층주거지 관리사업’ 중 천마산 거북이마을 기공식이 지난 4일 개최됐다.
기공식에는 송영길 인천시장, 이성만 시의회 의장, 김교흥 정무부시장, 시의원, 전년성 서구청장,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거북이마을사업은 98억원(시비 90%)을 투입, 내년까지 커뮤니티센터, 동네장터 및 주차장 조성, 거북시장 보도육교 경관개선, 공원리모델링, CCTV설치 등 주민 요구사항을 정비한다. /김상섭기자 k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