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청사모는 최근 청라 캐널웨이 수로변에서 청라주민과 청사모 회원 등 3천여명이 함께한 ‘나눔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판매희망 신청자 170명과 행사운영진, 주민의 봉사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로 발생된 사랑의 기부금 100여만원은 관내 학교의 추천을 받아 가정생활이 어려운 학생의 급식비 등으로 지원될 계획이다.
고경란 회장은 “‘나눔 페스티벌’이 청라지역의 대표적인 주민참여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특성화하고 주민화합과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라며 “자원봉사에 참여한 학생, 주민 및 운영진 모두에게 깊이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이정규기자 lj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