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일반 분야 ‘감정수업(강신주)’, 청소년 분야 ‘시간을 파는 상점(김선영)’, 아동분야 ‘열세 번째 아이(이은용)’, 만화분야 ‘조선왕조실록(박시백)’을 올해 부천의 책으로 최종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책 선정은 시민 선호도조사와 도서선정위원회의 추천 결과를 합산해 결정됐다.
시는 오는 26일 오후 2시 부천의 책 선정 축하 북 콘서트와 작가와의 만남을 시작으로 10월까지 독서릴레이, 작가초청 강연회, 찾아가는 독서토론회, 독서토론대회 등을 통해 범시민 독서운동을 펼쳐 책 읽는 문화도시 부천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부천=김용권기자 yk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