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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기술애로 해결 프로그램 ‘기술닥터’ 전국 확산

道, 이달부터 경상북도 추진
구미·울주 이어 3번째 도입

경기도가 지난 2009년 도입한 중소기업 기술애로 해결 프로그램인 ‘기술닥터사업’이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

이 사업은 대학교수나 정부·지자체 출연연구소 연구원 등 기술 전문가들로 구성된 기술닥터가 기업현장을 방문해 1대1로 기술애로를 해결해 주는 것이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상북도는 이달부터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닥터사업을 실시한다.

목표는 경상북도 관내 25개 중소기업의 기술애로를 해결하는 것으로 올해 1억원을 투자한다.

경상북도의 기술닥터사업 도입은 경북 구미(2010년)와 울산광역시 울주군(2011년)에 이어 3번째다.

앞서 도는 지난해 경상북도의 기술닥터사업 국비 확보를 위해 공동 노력한 바 있다.

또 경상북도의 기술닥터 사업이 성공리에 정착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 노하우와 데이터베이스, 사업추진체계 등을 제공하기도 했다.

한편, 도는 올해 전액 도비로 운영되던 기술닥터 사업을 시·군까지 지원할 수 있도록 32억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지원건수도 지난해 400여건에서 747건으로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안경환기자 j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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