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박윤희(사진) 고양시장 예비후보는 16일 “시의 균형 발전을 위해 대곡역 일대 1.5㎢(약 45만평)를 개발, 일산과 덕양의 권역별 격차를 적극 해소하겠다”고 공약.
박 예비후보는 “대곡역에 대곡~소사 복선전철(19.6㎞, 사업기간 2005~2018년)과 광역급행철도(GTX) 개통에 발맞춰 복합환승센터를 건설할 것”이라며 “대곡역세권 개발의 최대 수혜가 덕양구 주민들에게 돌아가도록 도시계획을 면밀히 수립하도록 하겠다”고 약속.
그는 “일산과 덕양의 중간지대에 위치한 대곡역 일대를 개발해 일산과 덕양을 연결하면 고양시 도시개발의 골격이 완성된다”며 “대곡역 일대에 교통중심지의 장점을 활용한 주거, 상업, 비즈니스타운을 복합적으로 배치해 고양시 도시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 올리겠다”고 강조.
/고양=고중오기자 gj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