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고로 숨진 안산 단원고등학교 2학년 3반 박지우 양과 4반 장진용 군, 3반 담임 김초원 교사의 시신이 18일 오후 안산제일장례식장에 안치됐다.
사고 당일인 16일이 생일인 김 교사를 비롯해 박 양, 장 군의 시신은 오전 사고 해역에서 발견돼 목포를 거쳐 안산으로 옮겨졌다.
장례식장에 마련된 분양소에는 오후 10시30분 현재 유가족과 슬픔을 나누려는 조문객들의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조문객들의 차량이 몰리면서 장례식장 주차장은 물론 주변 갓길에도 차량들이 늘어섰다.
앞서 2학년 4반 안준혁 군과 9반 담임 최혜정 교사, 6반 담임 남윤철 교사의 시신이 안치돼 이 장례식장에는 단원고 학생 3명과 교사 3명의 시신이 안치돼 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과 안산시 등이 합동 장례에 대해 내부적으로 검토 중인 가운데 이번 사고로 희생된 단원고 학생과 교사들의 유족 가운데 일부는 개별적으로 장례절차를 진행키로 했다.
가장 먼저 최혜정 교사 유족들이 19일 오전 9시 고인을 발인하고 수원 연화장으로 향한다.
남윤철 교사와 김초원 교사, 안준혁 군과 박지우 양의 발인은 20일 진행되며, 장진용 군 유족은 아직 장례 일정을 정하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