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이 안전행정부 주관 3월말 지방재정 균형집행 실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균형집행 목표액 1천425억원 가운데 64%인 915억원을 집행해 전국 평균 실적을 훨씬 웃돌며 전년도에 이어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명성을 확고히 했다.
한명헌 기획감사실장은 “경기회복을 위한 국가시책에 적극 동참하고 서민경제활성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직접 효과가 큰 일자리 사업, 서민생활 안정사업, SOC사업 등 주요 중점사업을 전 공직자가 일치단결해 적극 추진한 결과”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5년간 안전행정부가 경기도에서 주관한 균형집행 평가결과 대상 및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49억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아 서민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등에 재투자 했다.
/양평=김영복기자 ky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