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화정청소년카페는 고양청소년문화협동조합이, 청소년문화정보센터는 고양문화재단이 위탁 운영하게 된다.
고양시는 최근 ‘2014 청소년활동시설 민간위탁적격자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위탁운영기관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의를 위해 시의회, 민간단체 등 관계기관에서 위원후보자를 추천받아 청소년활동시설 민간위탁적격자 심의위원회를 구성했다.
심의위원회는 청소년활동시설 민간위탁 지원단체 적합여부, 사업계획의 완성정도, 목적 및 추진방법의 적정성, 효과성, 예산 등 총 10개의 세부항목별로 심의·평가했다.
시는 2013년 12월부터 지난달까지 사업비 2억원을 투입해 화정역 환승주차장 지하보도 구간 189여㎡(57평)에 화정청소년카페를 조성했다.
호수공원 내에 위치한 청소년문화정보센터는 오는 30일 기존 운영기관 사용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위탁운영기관을 공모하게 됐다.
/고양=고중오기자 gj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