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김포 고촌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SM그룹의 우방 아이유쉘은 사실상 서울 생활권인 고촌 역세권에 84A 타입 68가구, 84B 타입 28가구, 128 타입 140가구, 149 타입 111가구 등 총 347가구를 분양한다.
김포 고촌역 우방 아이유쉘은 현재 공정률 80%의 선시공 후분양 아파트로, 오는 11월 입주 가능하다. 최근 공급량 부족으로 다시 주목받는 중대형 평형을 파격적인 분양가로 잡을 절호의 기회를 제공한다. 최대 장점은 서울과 바로 붙은 서울생활권의 교통망이다.
지난달 착공해 2018년에 완공하는 김포도시철도 고촌역 역세권에 위치, 김포공항역과 불과 한 정거장이다. 서울외곽순환도로 김포IC를 통해 여의도 10분, 광화문 30분대에 도달이 가능하다. 김포공항과 일산 등은 차로 5분이면 가능하다.
‘김포 골드라인’이라 불리는 김포도시철도는 김포 부동산시장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대형호재 중 하나다. 이 사업은 총사업비 1조5천86억원이 소요되는 대규모사업으로 총 연장 23.63㎞ 전 구간이 지하로 건설돼 사실상 지하철이나 다름없다.
또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2018년 완료예정인 영상문화복합도시 한강시네폴리스는 백화점, 호텔, 테마파크 등이 들어서 앞으로 고촌지역의 생활 인프라를 더욱 업그레이드시킬 전망이다.
이밖에 아라뱃길 김포여객터미널이 2018년에 완료 예정이며,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은 오는 12월 준공 예정이다. 이와함께 홍콩 이딩스얼실업유한회사는 김포 고촌 아라뱃길에 1천실 규모의 비즈니스호텔을 조성할 계획이다. 견본주택은 다음달 2일 오픈할 예정이다.
문의 ☎031-996-7777./김포=김용권기자 yk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