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대회에는 과학미술, 전자통신, 기계공학, 항공우주, 탐구토론, 융합과학 6개 부문에서 교내 대회를 거쳐 선발된 초·중 213팀 485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중·고등부 융합과학부문이 신설된 이번 대회는 모든 부문에서 2인 1팀(융합과학, 탐구토론 부문 3인 1팀)으로 참가, 서로 협력해 과제를 해결함으로써 융합적 사고 및 문제해결력, 창의성을 길러준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
이날 대회에서 융합과학부문에 참가한 곤지암중 2학년 김석희·박소현·황희수 학생은 “친구와 함께 서로의 생각을 나누며 협동하여 설계와 제작을 해보니 혼자 할 때보다 더 많은 아이디어가 나오고, 더 좋은 결과물이 나와 기쁘고 뿌듯했다”며 소감을 말했다.
정수근 교육장은 “청소년과학탐구대회가 과학교육을 통해 배운 원리를 체험하고 탐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에서 교사들이 관심을 갖고 책임을 다해야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 참가한 학생 중 심사기준에 의거 선별된 각 부문별 금상 수상자 학생들은 광주하남을 대표해 경기도교육청 청소년과학탐구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