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고양고용노동지청,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와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 관련 추가 약정을 체결, 마이스산업 활성화를 위한 현장직업체험투어전문가 양성과정을 추가로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과정은 청소년에게 직종별 직업에 대한 정보 제공·학과와 직업 영역에 대한 코칭역량 개발, 습득 후 청소년들이 적성에 맞는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현장직업체험을 지도하는 전문인력양성 프로그램이다.
시는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수상으로 받은 재정인센티브를 활용해 운영할 예정이다.
여성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오는 6월9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하고, 교육은 6월23일부터 8월25일까지 운영한다.
수강료와 실습비는 무료다.
한편 ‘지역맞춤형 일자리사업’은 중소기업 인력수급 불일치 등 지역이 갖고 있는 고용문제를 맞춤형으로 해결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현재 ‘도시텃밭가드너 양성과정’과 ‘서비스인력 양성과정’, ‘호호마켓 성공프로젝트’ 사업을 추진 중이다.
/고양=고중오기자 gj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