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으로 경기도의원에 출마한 홍일표(사진) 후보의 사무실 개소식이 13일 가평군 청평면 청평리 현지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홍 후보는 “청평면을 가평군청 제2청사로 승격시켜 균형발전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톤을 높인 뒤 “모든 공공행정서비스 부분이 가평에 치우쳐 상대적으로 불편한 설악면, 상면, 하면, 청평면 주민들의 생활민원을 해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청평∼서파 간 37번 지방국도를 경춘고속도로와 연결하고 호명산을 통과하는 미사∼고성리 간 교량과도 연계해 접근성을 높이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가평=김영복기자 ky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