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장 선거에 나선 새누리당 김용서 후보는 15일 오전 후보등록을 하고 본격적인 선거행보에 돌입했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9시30분 팔달구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등록 이후 “4년동안 꿈을 잃은 수원에 꿈을 주어 활력이 넘치는 ‘해피수원’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 김 후보는 “꿈을 잃은 수원은 발전이 아닌 퇴보를 해왔다”며 “퇴보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수원시민에게 힘을 주는 시장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후 수원시문화상 역대수상자들과 경기도원로체육인 이사회 관계자들을 만나 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김용서 후보는 새누리당 광역·기초의원 후보자들의 개소식에 참석해 각 지역 현안에 귀 기울이며 ‘시민에게 봉사하는 시장’을 위한 채비에 나섰다.
/정재훈기자 jjh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