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정 새정치민주연합 남양주시장 후보는 15일 남양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소통의 리더십, 젊은 리더십으로 지금까지 없던 새로운 시장, 지금까지 없던 남양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김대중 대통령을 보좌하면서 국정운영을 익혔고 특히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 장쩌민 전 중국 국가주석, 고르바초프 전 러시아 대통령 등 세계적인 지도자들을 만나 화해와 상생의 리더십을 배웠다”면서 “남양주에는 구태와 불통의 리더십이 아닌 소통의 리더십, 젊은 리더십으로 새로운 비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금까지 없었던 새로운 도시, 남양주를 이루기 위해 ▲엄마의 남양주 ▲버스체계를 이윤중심에서 시민중심으로 개편 등 5대 비전을 제시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