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프로그램은 점토를 활용해 신체적·심리적 어려움을 가진 내담자에게 감각경험을 체험하게 해 창조적 정신을 자극, 긍정적 변화와 심리적 외상을 치유해주고 스킨십효과를 증폭시킬 수 있는 미술치료의 한 분야이다.
점토는 아동이 만들고 싶은 것을 자유롭게 만들 수 있는 재료로, 학교부적응 아동의 또래관계 및 사회성 향상을 발달시키는 데 훌륭한 도구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상담교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상담실에 와서 저항감이 크고 말을 잘 안하는 내담학생들이 자연스럽게 부담감을 낮추고 상담자와 래포를 형성하는 데 점토 미술치료의 활용이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