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기(사진) 가평군수 후보가 지난 17일 가평읍 현지에서 각 기관단체 및 지지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김 후보는 “군정의 책임자가 지역발전의 큰 틀을 짜고, 실행방법을 찾아내고, 성과를 얻기까지 1년 간의 군수기간으로는 너무 부족하다”며 “현안이 무엇이고 규제가 어떤 것인지 잘사는 부자가평을 만들 마스터플랜은 무엇인지, 저 김성기는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고 자평했다.
이어 “이번에 한 번 더 기회를 가져서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도시로 도약할 가평의 100년 초석을 마련하겠다”며 “가평군의 예산을 5천억원으로 만들고, 두 배로 행복한 가평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가평=김영복기자 ky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