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청소년지도위원 및 청소년 250여명은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 ‘불법광고물 차단’ 등의 슬로건 아래 환경보호 캠페인을 벌이며 이면도로와 하천 주변에 방치된 오물을 수거하고 불법 광고물과 현수막을 제거하는 등 약 1.5t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고진택 호원2동장은 “지역 청소년들이 주변 환경을 돌아보고 자발적으로 청소에 참여해줘서 고맙의”며 “앞으로도 청소년 및 주민이 자적으로 참여하는 환경정비활동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호원2동 청소년지도위원회 주관 ‘2014년도 호원중학교와 함께하는 주말 체험 봉사 활동’ 계획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에게 애향심과 환경보호의 필요성 체감 기회를 제공하고 주변환경을 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정부=박광수기자 ks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