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이석우 남양주시장 후보는 지난 19일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적 기업 희망키움터를 찾아 임직원들로부터 사회적 기업의 애로와 발전방향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이 자리에서 이 후보는 “남양주는 저의 시장 재임 시에 사회적 기업을 최초로 시작한 자치단체이자, 전국에서 가장 사회적 기업이 활발한 곳”이라며 “취약계층을 위해서는 희망키움터와 같은 사회적기업을 통해 일자리를 늘리는 복지를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민선5기 공약인 일자리 1만개 창출을 초과 달성했다”며 “청년, 여성, 시니어, 취업 대상별로 특화된 프로그램과 민간투자 유치와 연계한 고용창출로 2만개의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공약 실천을 위해 중앙정부의 예산에만 의존하지 않고 민간기업의 투자 인센티브를 통해 상생할 수 있는 생산적 복지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