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드리고는 지난 18일 충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4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충주 험멜과의 원정경기에서 전반 19분 경기 흐름을 바꾼 그림같은 오른발 슛으로 선제골을 뽑아냈다.
또 유준영은 충주의 거센 반격이 이어지던 후반 41분 승부의 쐐기를 박는 추가골을 뽑아내며 팀을 3연승으로 이끌어 호드리고와 함께 주간 베스트 11 미드필더 부문에 선정됐다.
수비수 유대현과 정홍연은 90분 내내 변함없는 투지와 스피드로 팀의 무실점 승리에 힘을 보탠 유대현과 부천 수비진을 이끌며 리더다운 활약을 보인 정홍연도 주간 베스트 11 수비수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