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7 (일)

  • 맑음동두천 32.0℃
  • 맑음강릉 33.9℃
  • 맑음서울 32.7℃
  • 맑음대전 32.8℃
  • 맑음대구 31.6℃
  • 맑음울산 31.0℃
  • 맑음광주 32.3℃
  • 구름조금부산 31.5℃
  • 맑음고창 33.1℃
  • 구름조금제주 29.9℃
  • 맑음강화 30.8℃
  • 맑음보은 30.5℃
  • 맑음금산 30.8℃
  • 맑음강진군 33.3℃
  • 맑음경주시 31.9℃
  • 구름조금거제 29.1℃
기상청 제공

“양평서 전통모내기 체험 어떠세요?”

24일 산적마을서 행사 진행
선착순 200명 참가자 모집

 

양평군 강상면은 오는 24일 대석리 산적마을에서 전통방식의 손 모내기 방법을 사용하는 ‘산적마을 다랭이논 전통모내기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올해로 세 번째 맞는 이번 행사는 강상면 주민자치위원회 주최로 선착순 200명의 참가자를 모집해 산적마을 걷기, 다랭이논 전통모내기, 친환경 모기퇴치 스프레이 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참가 신청은 오는 23일까지 강상면주민자치위원회(☎031-770-2119)로 전화하면 되며, 1인당 참가비는 1만5천원으로, 주민자치위원회는 행사 참가자들에게 점심식사로 산나물 비빔밥을 제공한다.

단, 참가자들은 모내기 체험에 필요한 장구(작업복, 장화 등)를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이태석 강상면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사라져가는 전통모내기 체험을 통해 어른에게는 전통에 대한 향수를 일으키고 아이들에게는 농경문화를 접할 수 있는 체험의 시간과 노동의 소중함을 배우는 기회를 만들어주고자 준비한 행사로 많은 참여바란다”고 말했다.

/양평=김영복기자 kyb@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