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구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1일 한국전기안전공사 인천지역본부와 함께 전기안전의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무료 전기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전기재해 없는 마을 정착을 위한 ‘그린홈·그린타운’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이날 한국전기안전공사 인천지역본부장을 비롯한 전 직원은 전기안전사고 예방 및 생활편의 증진을 목적으로 장애인가구 및 저소득가구를 방문, 노후 전기배선 및 위험에 노출돼 있는 전기설비를 교체했다.
한편, 한국전기안전공사 인천지역본부와 남구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09년부터 지역 내 저소득 가정의 전기안전점검 및 무료 설비교체, 명절선물 지원 등 정기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인천=윤용해기자 yo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