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후보는 “위험시설과 노후시설에 대한 전면적인 안전점검을 시행하고, 그 결과 안전에 취약한 주거시설과 산업시설이 확인되면 즉각 안전조치 하겠다”면서 “기준을 마련해 안전보강을 위해 소요되는 비용 일부를 시 예산을 통해 보조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경찰·소방·민간·시가 함께 하는 여름철 안전전담반 구성 ▲안전취약지역을 엄마들이 참여해 점검할 수 있는 ‘맘체크(Momcheck) 안전지도’ 제작 ▲종합 안전시스템 구축 사업추진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와 함께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새롭게 구성될 남양주시의회에 추경예산 편성을 요청하고, 시민 안전을 위해 만성적인 장시간 근무에 시달리고 있는 소방공무원의 처우개선 방안을 도지사와 상의해 반드시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