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김한정 남양주시장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공식 선거운동 시작 후 첫 일요일인 25일 새정치민주연합의 거물급 정치인들이 남양주를 방문했다.
김한정 후보가 고 김대중 대통령의 제1부속실장으로 일할 당시, 청와대 비서실장으로 일하며 함께 국정운영을 보좌한 각별한 인연이 있는 박지원 전 원내대표가 이날 오후 남양주시 호평동 이마트 사거리에서 김한정 후보에 대한 지원유세에 이어 상가로 인사를 다녔다.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도 우리은행 삼거리에서 김한정 후보에 대한 지원유세를 펼쳤다.
안 공동대표의 경기도 지역 지원유세는 이날이 처음이며, 경기 지원유세 첫날 남양주를 방문한 것이다.
김 후보는 “범죄로부터 안전한 남양주를 만들겠다” 며 ▲맘체크(Momcheck) 안전지도 ▲도시안전프로그램 시행 ▲24시간 어린이 응급시스템 도입 등을 공약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