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후보는 가평5일장을 맞아 전통시장을 순회하며 상인들과 주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지난 1년간 군수로서 군정을 이끌어 가기에는 너무 부족한 시간들이었다”며 “지금 기호 4번은 4년간 더 군수로서 가평군을 위해 열심히 일하라는 뜻인 것 같다”고 강조했다.
이어 “자연 그대로의 청정 가평을 고부가가치로 개발하고 테마별, 지역별, 시즌별 종합 문화관광정책을 펼쳐 수도권 최고의 명품관광도시로 우뚝 세우겠다”면서 “다함께 잘사는 거시적 경제콘텐츠 개발로 실현가능한 사업을 집중 추진해 살맛나는 내 고향 가평을 만들겠다”고 공언했다.
또 “자녀교육 걱정 없는 교육백년대계 가평을 위해 아낌없이 투자하고, 노후가 아름다운 가평을 위해 따뜻한 복지에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가평=김영복기자 ky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