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김한정(사진) 남양주시장 후보가 지난 26일 남양주시 종합고용복지종합센터 간담회 자리에서 ‘일자리 복지’ 실현을 위한 공약정책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남양주에 생산가능인구(15~64세)는 45만명이나 되지만, 일자리수는 26만6천개에 그치고 있고, 남양주시의 여성고용률은 42.1%로 경기도 26개 시 중 하위 6위로 매우 낮은 수준”이라고 밝혔다.
일자리 복지를 위해 김 후보는 “첨단산업단지, 법조타운, 행정타운, 종합문화 콘텐츠벨리를 조성해 IT·서비스·문화산업 일자리를 창출, 100만 시대의 남양주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또 “마을공동체사업, 사회적기업을 활성화해 양질의 일자리, 여성일자리를 창출하고 경력단절여성 재취업프로그램, 청년창업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