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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내년 시행 자유학기제 운영기반 조성

교육청- 관내 33개 유관기관 협약

고양교육지원청은 지난달 30일 고양시 관내 33개 유관기관과 학생의 꿈과 끼를 살려주는 진로교육과 2016년 전면 시행되는 자유학기제 운영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찰서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공공기관, 일산백병원외 4개 종합병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외 연구기관, 중소기업 등 33개 유관기관 대표들이 참여했다.

협약은 학생이 스스로 적성과 소질에 맞는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학교의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현장 직업체험, 시설견학, 전문직업인 초청 강연 등의 프로그램 지원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고양교육지원청은 학교 밖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함으로써 학생의 참된 학력이 신장되고, 학생들이 체계적인 진료교육으로 꿈과 끼를 찾는 행복한 학교문화가 정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택윤 교육장은 “앞으로 업무협약 체결기관들과 실무협의회를 구성, 기관별 특성을 살린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전문 강사 인력풀을 구축해 유·초·중·고의 학교 교육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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