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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승, K리그 챌린지 12라운드 MVP

정민우, 주간 베스트 11 공격수

 

이제승(부천FC 1995)이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4 12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4일 지난 주말 열린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12라운드 주간 베스트 11을 선정하면서 부천FC의 미드필더 이제승을 MVP로 뽑았다.

이제승은 지난 1일 강원도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 챌린지 12라운드 강원FC와 원정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공격을 주도했고 후반 42분 하프라인에서 장거리 슛으로 팀의 쐐기골을 뽑아내 팀의 2-0 승리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아 MVP와 함께 주간 베스트 11 미드필더 부문에 뽑혔다.

부천은 이날 승리로 5경기(4승1무) 무패 행진을 달리며 6위로 올라섰다.

또 수원FC 공격수 정민우는 지난 달 31일 홈에서 열린 FC안양 전에서 1득점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을 3-1 승리로 이끌며 주간 베스트 11 공격수 부문에 선정됐고 같은 팀 조태우도 만점 수비로 라이벌 전 승리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주간 베스트 11 수비수 부문 한 자리를 꿰찼다.

이밖에 지난 2일 대전 시티즌과 원정경기에서 넓은 활동 반경을 보이며 팀의 2-2 무승부에 기여한 안산 경찰축구단 조재철이 주간 베스트 11 미드필더 부문에 뽑혔고 고양 Hi FC 최병도는 수비수 부문에 이름을 올렸으며 상대의 9차례 유효슈팅을 모두 막아내 팀의 무실점 승리에 기여한 부천 수문장 강훈은 12라운드 최고의 골키퍼가 됐다.

한편 FC안양 전에서 완승을 거둔 수원FC는 10.974점으로 12라운드 베스트 팀이 됐다./정민수기자 j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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