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전국 교육감 선거에서 진보 성향 후보들이 17개 시도 중 최대 13곳에서 승리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현재 6명인 진보 교육감이 두 배 이상 늘어나는 대약진이다.
관심을 모았던 서울시교육감 선거에서는 진보 성향의 조희연 후보가 보수 후보들을 여유있게 앞서며 당선을 사실상 확정지었다.
5일 오전 1시 50분 현재 전국 시도 교육감 선거 중간득표 현황을 보면 서울, 부산, 광주, 경기, 강원, 충북, 전북, 전남, 경남 등 9곳에서 진보 성향 후보의 당선이 확실하고, 제주에서는 당선이 유력한 상태다.
인천과 세종, 충남에서도 진보 후보가 1위를 달리고 있다.
관심을 모았던 서울에서는 조희연 후보가 38.95%로, 현직 교육감인 문용린(29.78%) 후보와 ‘고시 3관왕’ 출신 고승덕(25.18%) 후보를 크게 앞섰다.
선거운동 초반 지지율에서 1위를 달렸던 고 후보는 딸의 페이스북 글 파문으로 지지자가 이탈한 것으로 보인다.
경기는 진보 성향의 이재정 후보가 36.3%로 보수 조전혁 후보(25.8%)를 크게 앞서며 당선이 확실해졌으며, 인천에서는 역시 진보인 이청연 후보(30.8%)가 보수 이본수(29.2%) 후보에 1.6%포인트차로 앞서 있다.
진보 성향의 현직 교육감인 장휘국(광주 47.8%), 김승환(전북 53.6%), 장만채(전남 55.3%), 민병희(강원 45.9%) 후보는 재선이 확실시된다.
보수 진영에서는 대구의 우동기 후보가 58.9%의 압도적 지지를 받아 진보 정만진 후보(27.7%)를 일찌감치 따돌렸다.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