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중동점은 6월 연휴를 맞아 오는 8일까지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체험 행사를 연다.
9층 가네트홀에서는 ‘KIDS SCIENCE PARK’ 과학체험전을 진행한다.
이번 체험전은 ‘풍선 헬리콥터’, 탱탱볼 및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장난감들을 직접 만들어보고 이와 연관된 과학원리를 배울 수 있는 ‘과학 원리 체험존’과 공기대포, 자가발전 자전거, 로봇권투, 미니카 미로 찾기를 체험할 수 있는 ‘과학 체험 놀이터’, 신나는 음악에 맞춰 춤추는 ‘로봇 댄스 공연’ 등 놀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과학에 흥미를 느낄수 있는 에듀테인먼트 행사로 진행한다.
백화점 관계자는 “이번 체험전은 어린 꿈나무들이 과학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놀이와 교육을 접목시켜 진행하고 있다”며 “스스로 만들어 보는 과정에서 지식습득은 물론 상상력과 창의성을 개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전했다.
또한 축구에 관심이 높아지는 요즘 같은 기간 동안 현대백화점 옥상에 마련된 하늘정원에서 ‘어린이 축구 놀이터’를 진행한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축구를 즐길 수 있는 ‘미니 축구장’, 친구들과 시합을 즐길 수 있는 ‘페널티킥존’, 여러명의 친구와 함께 대결을 펼칠 수 있는 ‘에어 테이블 축구’ 등 풍성한 체험 행사가 준비돼 있다.
/부천=김용권기자 yk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