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올해 쌀·밭 직불금 신청을 오는 15일 마감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달 말 현재 쌀 직불금 대상면적(7만3천540㏊)의 68%인 5만142㏊, 밭 직불제는 대상면적(4천957㏊)의 75% 3천710㏊가 신청한 상태다.
쌀 직불금 대상은 1998년 1월1일부터 2000년 12월31일까지 논 농업(벼, 연근, 미나리, 왕골 재배)에 이용된 농지에서 경작하는 농업인(농업법인)이다.
1㏊당 평균 지원액은 전년대비 10만원 인상된 90만원이다.
밭 농업 직불제는 지난해 지목 상 밭에 동·하계 29개 품목 재배에 이용된 농지에 올해부터는 겨울철 휴경 기간 식량·사료작물(24개) 재배에 이용된 쌀 소득직불제 지급대상 논도 포함된다.
지원금액은 1㏊당 40만 원이다.
신청은 농지가 소재한 읍·면·동 사무소나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시·군 사무소로 하면 된다.
/안경환기자 j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