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축구연맹이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1부리그) 연고지가 아닌 지역에서 자선경기를 펼친다.
연맹은 오는 14일과 15일, 21일에 K리그 클래식 비연고지역인 경북 구미와 충남 천안, 파주, 경북 김천 등에서 자선경기를 펼친다고 10일 밝혔다.
14일 오후 7시에는 경북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울산 현대와 부산 아이파크가 맞붙고 15일 오후 7시에는 충남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수원 블루윙즈와 성남FC가 대결한다. 또 21일 오후 5시 파주스타디움에서 인천 유나이티드와 포항 스틸러스가 밎붙고, 같은 날 오후 7시에는 경북 김천종합운동장에서 경남FC와 제주 유나이티드가 경기를 갖는다. /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