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장애인체육회 직장운동부인 볼링팀이 2014 전국장애인 볼링종목별선수권대회에서 금 3개, 은 2개, 동메달 1개를 수확하며 전국 최강임을 확인했다.
도장애인체육회 볼링팀은 지난 14일 울산 중앙볼링센터에서 막을 내린 대회에서 김정훈(시각장애)과 박선옥(청각장애) 등 3명이 출전해 김정훈이 TPB1(전맹부) 개인전에서 평균 156.3점으로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4인조 전에서도 정상에 올라 2관왕에 등극했고 청각장애 개인전 여자부에서는 박선옥이 191.3점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