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인천AG조직위원회는 최근 송도 미추홀타워 회의실에서 권경상 사무총장과 이필주 재중국한국인회 상임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재중국한국인회와 인천아시안게임 성공 개최를 위한 홍보 협약을 체결했다.
15일 조직위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홍보협력에 대해 상호 노력하며, 재중국한국인회의 중국내 홍보에 나서기로 했다.
또 대회 홍보를 위한 홍보자원 발굴 및 공유 등 국가적 차원의 홍보 협력사업, 중국내 온라인에서 진행되는 성화봉송 ‘스마트 토치 릴레이’ 확산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재중국한국인회는 중국내 한국인 사회의 발전을 목적으로 1999년 결성된 비영리 민간단체로, 현재 중국내 64개 도시 지역한국인회 및 동북, 화북, 산동, 화동, 화남, 중서 등 6개 연합회로 구성돼 있으며 한국교민의 권익향상과 안전, 한중 문화교류사업 등을 전개하고 있다.
/김상섭기자 k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