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성(광명복지관)이 제14회 경기도연합회장배 생활체육 스쿼시대회에서 남자 청년부 정상에 올랐다.
이우성은 지난 15일 고양체육관 스쿼시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청년부 결승에서 같은 복지관 소속 지형순을 세트스코어 2-0으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우성은 1세트에 지형순과 팽팽한 접전을 펼친 끝에 11-8로 힘겹게 승리를 거둔 뒤 2세트에는 11-2로 손쉽게 세트를 가져가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또 여자 청년부에서는 이경애(고양체육관)가 정지유(유윤스포츠)를 세트스코어 2-0(11-7 11-8)으로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고 남자 장년부에서는 최병창(유윤스포츠)이 서동삼(S-TOP)에게 2-1(9-11 11-8 11-8)로 역전승을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으며 여자 장년부에서는 이경애(고양체육관)가 정선숙(부천스쿼시연합회)을 따돌리고 1위에 입상했다.
/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