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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1부·광주시 2부, 나란히 종합우승

■ 경기도지기 생활체육 농구대회

고양시와 광주시가 제18회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육 농구대회에서 나란히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고양시는 22일 포천 대진대 체육관에서 막을 내린 대회 1부에서 종합점수 40점으로 부천시, 안산시와 동점을 이뤘지만 골득실(고양 33, 부천 19, 안산 11)에서 앞서 정상에 올랐다.

또 광주시는 2부에서 종합점수 70점을 얻어 군포시와 의왕시(이상 20점·득실 군포 0, 의왕 -3)를 제치고 지난 15회 대회 우승 이후 3년 만에 패권을 탈환했다.

이날 1,2부 통합으로 열린 유소년부 결승에서는 고양시가 수원시를 31-10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고 1부 중등부와 고등부에서는 안산시와 부천시가 안양시와 김포시를 각각 31-26, 27-14로 꺾고 나란히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2부 중등부와 고등부에서는 광주시가 군포시와 여주시를 각각 10-7, 38-27로 제압하고 1위에 입상했다.

한편 부천시 한영웅과 광주시 이학주는 1,2부 최우수선수로 선정됐고 안신시 신문준과 광주시 허준은 1,2부 우승선수상을, 차정현 심판은 심판상을 각각 수상했다.

/정민수기자 j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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