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최근 이틀 동안 인천시 인재개발원에서 인천아시안게임 대회 지원요원 소양·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17일 근무지 배치를 완료한 1천724명의 대회지원요원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대회개요 및 역할 정립을 주제로 한 소양교육과 업무처리요령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을 이수한 지원요원들은 향후 아시안게임 개최전 수송, 물자, 도핑, 의전 등 각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조직위 관계자는 “성공적인 대회개최를 위해 소양교육과 함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업무수행 교재를 국제대회 최초로 제작해 교육에 활용했다”고 말했다.
/김상섭기자 k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