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생활체육회는 24일 수원시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제25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관계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박흥식 수원시 문화교육국장과 최봉근 수원시생활체육회장, 31개 시·군생활체육회 및 경기도종목별연합회 사무국장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도생활체육회로부터 수원시가 준비하고 있는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진행사항을 청취하고 참가요강에 대해 논의했다.
도 단위 생활체육 행사 중 전국 최대 규모의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은 오는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개최되며, 개회식은 8일 주요행사로 사전, 식전, 공식, 식후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원성 도생활체육회장은 “제25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수원시가 문화도시로써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31개 시·군 선수단 1만8천여명이 참가하는 올해 도생활체육대축전은 수원종합운동장을 포함한 36개 경기장에서 21종목(정식 20, 시범 1)이 진행된다.
/정민수기자 jms@